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 중앙지구대(대장 송현섭)에서는 29일 범죄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관내 모현주민자치센터 등 4개소를 방문해 ‘주민밀착형 탄력순찰’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주민 곁에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중앙지구대장은 모현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통장단 회의에 참석, 통장 60여명을 대상으로 “중앙지구대 치안소식지”를 배부하고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법 및 탄력순찰 신청 방법 및 교통사고 예방 수칙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휴대폰번호 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 작성해 보이스피싱 사건 발생 시 신종 범죄수법 및 대응요령을 휴대전화 메시지로 전파하여 또 다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송현섭 대장은 “날로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할 것”이며 “주민들을 찾아뵙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안전한 공동체 치안을 확보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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