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이후천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실무부서 부서장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시설물 788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추진상황을 3일 최종보고를 가졌다.

김제시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10개소에 대해 즉시 현지시정 등의 조치하고, 보수보강 대상 시설물 58개소 중 교량 2개소에 대해서는 긴급보수를 실시했다.

또 농업용저수지인 지장 제외 8개소는 10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보수 중에 있으며 나머지 시설물에 대하여도 예산 우선반영을 통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제시의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주요성과로는 안전점검 실명제 실시와 적극적인 현장행정 추진을 위해 자체점검 대상 15%이상 실과장이 직접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시장권한대행 현장행정 5개소, 중요 목조문화재 민관합동 소방훈련 실시, 자동지진경보시스템 구축, 취약계층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설치사업 등을 들 수 있다.

이성문 안전총괄과장은 “ 남은 기간 동안 안전관리 취약분야 중점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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