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권대규)이 창업아이템을 사업화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전북대는 ‘2018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4년 연속 선정, 22억 8천 5백만 원의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창업아이템 사업화’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기업(지역 제한 없음)을 모집, 모두 12억 원을 지원한다. 이와 별개로 4억 원의 전북대 창업펀드를 조성해 창업 기업들을 돕는다.

참여를 원할 시 K-Startup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설명회는 6일 오후 2시부터 2주간 총 5회 전북대 창업지원단 교육실에서 열린다.

권대규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은 “4차 산업 혁명 시대 걸맞은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 지원해 기업 매출을 올리고 일자리를 늘리는 게 목표”라며 “우리 지역 거점 국립대로서 창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 창업교육, 수출 및 투자 중심의 창업특화프로그램 지원 등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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