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전북경진원)과 전북도가 4050세대의 탄탄한 인생 2막 준비를 위해 ‘중장년 작은 창업 3기 교육’을 4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에 창업을 희망하는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50명이 교육생으로 선발됐다.

총 2단계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의 1단계 과정은 창업기반 조성을 위한 공통교육으로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총 6일에 걸쳐 진행되며, 2단계 과정은 전문․심화 과정으로 1단계 교육 수료생 중 50%를 선발해 실시할 예정이다.

전북경진원 관계자는 “중장년층의 높은 창업률 만큼이나 실패를 필히 유의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정보탐색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거두며 인생 2막을 여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창업교육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경진원 홈페이지나 전화문의(063-711-2056)로 확인할 수 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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