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전북경진원)과 전북도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홈쇼핑 방송 지원으로 대형 유통망 개척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18 전북상품 NS홈쇼핑 방송 희망 업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유명 채널인 홈앤쇼핑, NS홈쇼핑, 공영홈쇼핑 등을 통해 제품의 브랜드 홍보 및 판매를 할 수 있도록, 방송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도내 소재 우수 중소기업이라면 지원 가능하며, 지원업체들은 서류심사 및 MD 상담회의 심사를 거쳐 방송이 이뤄진다.

전북경진원 관계자는 “지난해 모두 도내 11개 업체가 홈쇼핑에 나와 12억 3200만 원 상당의 “단 기간 내 상당한 매출 뿐 아니라 기업 상품의 광고 홍보 효과에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모집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신청방법은 전북경진원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063-711-2032)로 확인할 수 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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