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행락철을 맞아 5월까지 두 달 동안 대형사고 예방 대책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예방 대책은 2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1단계로 지난해 대형사고가 발생했던 5개소 등 위험도로를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위험요소 안전진단과 정비를 실시한다.

2단계로는 운순회사, 수학여행 차량 운전자 및 탑승학생, 지역 축제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축제 및 행사장 주변에는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 배치해 소통 위주의 가시적인 교통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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