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사박물관(관장 이동희)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어린이 꽃심 지킴이 3기-‘여러분이 꽃심입니다’참가자를 모집한다. ‘어린이 꽃심 지킴이’는 우리지역 어린이들이 전주정신을 익히고 체험해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학예사와 함께 전주정신‘꽃심-대동, 풍류, 올곧음, 창신’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전주역사박물관 상설전시실 관람 후 이와 관련된 사발통문 만들기, 태조어진 입체카드 만들기, 선비 옷 입고 예절배우기, 판소리 배우기 등의 체험이 이루어진다. 교육을 마치면 전주역사박물관‘어린이 꽃심 지킴이’3기로 임명된다.
  교육은 4월, 5월, 6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데 초등학생 3~6학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 10,000원. 교육 일정에 대한 문문의 228~6485~6.
  전주역사박물관 이동희 관장은 “‘어린이 꽃심 지킴이’를 통해 우리 지역 어린이들에게 전주정신에 대해 알리고, 전주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우리지역 꽃나무 새싹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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