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래 부안군의원(부안읍·행안면)이 지난 7일 부안 터미널 사거리 한국신경외과 3층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균환 전의원을 비롯한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원, 부안군수 예비후보자 및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재선에 도전한 박병래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군민들과 약속을 지키기위해 군민만을 바라보며 변함없이 당당하게 한길로만 왔으며 다시금 신발끈을 묶고 더 큰일을 위해 출발하고자 이 자리에섰다”며“힘을 모아 달라, 참프레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밤잠을 설치며 혼자 울기도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지난 4년 간 해왔던 일보다 앞으로 해나가야 할 일이 많기에 다시 한 번 주민들의 심판을 받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군민들의 위해 공부하는 의원, 일하며 실천하는 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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