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는 여성 대상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등산로 주변의 형사활동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경찰은 주·야간 정기적으로 형사 기동차량 경광등을 밝히고 등산로 주변 공중화장실 등 여성범죄 취약 장소를 도보로 순찰하는 등 범죄 예방활동을 할 예정이다.
 
문대봉 형사과장은 “등산로 주변의 여성 불안 요인을 정밀 진단해 순찰 강화 및 시설개선 등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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