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측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내 생활형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카드수수료를 제로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영세사업자의 카드수수료 제로화를 위해 1단계로 연매출 4800만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수수료를 지원하고, 2단계로 연매출 1억 원 이하 사업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정부가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카드가맹점 수수료 인하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의무수납제가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간담회와 관련조례 제정 등을 통해 카드수수료 제로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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