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선거상황실 현판식 갖고 본격적인 선거 수사 업무에 돌입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수사과 지능팀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전담반을 추가 편성,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갔다.

최원석 군산경창서장은 “선거가 6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세력간 과열 양상으로 혼잡해질 것을 대비 금품선거‧흑색선전‧여론조작‧선거폭력‧불법단체동원을 반드시 척결 해야 할 5대 선거범죄로 규정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며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성하고 상시 출동 즉응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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