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민주평화당 익산시 제3거구 박노엽 도의원 예비후보가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익산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익산을 지켜온 한 시민에서 이젠 주민의 심부름꾼으로 살기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한“고단하기만 한 시민의 삶은 웃음이 사라지고 익산의 인구마져도 30만명 이하로 줄어들고 있는 현실인데 이에 가장 민감해야 할 정치인들은 시민은 안중에도 없고 권력만 쫓는 정치, 시민의 삶을 돌보지 않는 정치, 생색만 내는 정치는 익산을 더욱 병들게 하는 핵심 요인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노엽 도의원 예비후보는“ 위기의 익산을 바꾸기 위해서는 비전과 가치가 분명한 지도자가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깨끗하고 정직해야 한다. 누구보다 정직하고 잘 준비된 후보로 익산을 바로 세워보려는 의지를 실천하는 개혁적인 도의원이 되고자 다시 익산을 희망이 있는 교육도시로 만들고자 출마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박노엽 도의원 예비후보는 모두가 행복한 익산 함께하는 익산의 4대비젼 제시했다.

첫째, 모두가 행복한 익산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야간 보육 탁아시설 확충과 익산의 동부와 북부지역을 수용할 수 있는 노인 복지관 설립을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성장하는 익산으로

식품클러스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식품산업 박람회를 개최해 명실상부한 식품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로컬푸드의 활성화로 농가소득의 증대 밀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셋째, 공생하는 익산으로

부송로와 하나로를 연결하는 도로를 조기에 완공하고 외곽산업도로를 조기에 시행해 4통 8달의 교통이 편리한 도시의 장점을 살리겠습니다.

넷째, 찾아오는 익산으로

여산, 금마, 왕궁, 춘포면 등을 연계한 관광상품의 체계적인 개발 및 홍보와 4.4 만세운동 100주년의미를 다지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역사, 문화도시의 위엄을 확립하겠습니다.

박노엽 도의원 예비후보는“1500여명의 공직자와 1조원의 예산이면 익산을 새롭게 만들 수 있다. 제가 시민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꿈과 희망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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