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모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가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체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국체전 홍보에 나섰다.

모현동주민자치위원회는 전국체전 홍보용 조끼를 입고 리플릿을 나눠주면서 전국체전 알리기에 주력했으며, 통장협의회는 익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 쾌적한 시가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정비 등 익산사랑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 모현동 직원들은 매주 수요일에 홍보용 조끼를 입고 근무하며, 맞춤형 복지상담 및 민원 현지확인 출장갈 때도 조끼를 입고 홍보에 열정을 보여줬고 모현동 착한가게 38개소에도 홍보포스터를 부착한다.

정기운 모현동장은 “전국체전을 통해 주민이 화합하고 관광객들에게 익산에서 행복했던 기억을 심어주기 위해 유관단체들과도 함께 10월까지 전국체전 홍보와 익산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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