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아산면(면장 이종연)이 여름철 재난대비를 위해 선제적 재해예방 하천정비에 나선다. 19일 아산면에 따르면 수해발생 요인이 되는 관내 하천정비 사업에 1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6개의 지방하천과 소하천 정비사업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우선 목동천 등 4개 하천에 5천500만원을 투입한 가운데 4.5km 대해 하천준설을 시행하고 주진천 등 2개 하천에 대해서는 7천500만원의 예산으로 제방보수 등 하천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이종연 면장은 “이번 하천정비 사업으로 지역 내 하천제방과 하천 내 설치된 시설물로 인한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선제적 재해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장마철 이전인 6월까지 하천정비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여름철 재난대비와 하천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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