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는 25일 불법 잠수장비를 이용해 어획 활동을 한 선장 김모(55)씨를 수산업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해경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6차례에 걸쳐 시가 3000만 원 상당의 해삼 2.5톤을 불법으로 포획,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감시가 소홀한 심야시간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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