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은 환경분야 시험검사의 국제적 적합성 구축을 위한 ‘제7회 환경전문가 워크숍’을 26일부터 이틀간 남원예촌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환경부 및 전북도·시·군 환경관련 공무원, 유관기관 등 환경전문가 130여명이 참여했고, 환경 분야 시험·검사의 국제기준에 적합한 정도관리 방향성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 및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전북 미세먼지 생성 기원 등 환경오염 저감 방안을 위한 특강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추진한 연구·조사 발표, 시군 공무원과 환경 실험실을 운영하는 기관 및 업체를 위한 실무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유택수 원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내용들을 실무에 적용하는 창의적 역량을 발휘해 전북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어디나 아름답고 누구나 누리는 청정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연구원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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