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김경수 학생이 한국기계가공학회가 19일, 20일 진행한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논문 ‘승용관리기 부착용 복합작업기 프레임과 햄머브레이드 구조해석’은 전주대 김경수 학생을 비롯해 전주대 산업공학학과 이충호 교수, 강대식 ㈜그린맥스 강대식 대표가 공동 저술했다.

복합작업기 구조역학과 순간 하중을 밝히고, 제초와 순치기 두 가지 기능이 가능한 복합작업기 시제품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검증했다는 점에서 호평 받았다.

김경수 학생은 “이번 연구를 통해 상대적으로 등한시되는 밭작물의 기계화를 촉진하고 영농인건비를 절감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기계 제조기업인 ㈜그린맥스와 추가 연구해 이번 연구를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한국기계가공학회 춘계학술대회’는 기계가공 및 생산공학 학술교류를 진행한다. 이번에는 전국에서 응모한 169여 개 우수 논문 가운데 6팀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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