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중학교 13회 졸업생들이 “후배들의 면학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쾌척했다.

성수중학교 13회 졸업생(회장 하태인)을 대표해서 서재건 총무는 성수중학교를 방문, 이병로 교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13회 졸업생은 지난 1987년 졸업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향인 성수면과 모교를 기억하기 위하여 매년 학교를 방문하여 동창회 체육대회 등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서재건 총무는 “금번 전달한 장학금은 졸업30주년 기념행사 시 참여한 동창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수면과 성수중학교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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