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남전주지사는 제19회 전주 국제영화제(JIFF)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달 27일 행사장 일원 지상 기기에 대해 Clean-Up Day 활동을 벌였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설비 진단 전문가 및 지중 배전 종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영화의 거리 일대 지상 기기를 점검하고, 미관 개선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전 관계자는 "남은 기간 지상에 설치된 전력 기기 외부에 붙어있는 불법 광고물을 말끔히 제거하고, 행사장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도 벌여 '품격의 도시, 깨끗한 전주(全州)' 이미지 제고는 물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 국제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