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2018년 대아수목원 우리식물 사진전시회’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진 전시회에서는 금낭화, 구절초, 진노랑상사화 등 국내 자생식물 및 희귀특산식물 사진 23점을 전시하고 있다.
한편, 대아수목원은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숲해설과 산림문화체험교실, 유아숲체험원 운영 등 대상별 맞춤형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림환경연구소 고해중 소장은 “이번 우리식물 사진전시회를 통해 우리 식물의 소중함과 아름다움, 이와 더불어 식물자원 보전의 중요성과 가치를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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