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지구JC특우회(지구회장 김형대)는 지난달 29일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부안 개암산 일원에서 ‘전북지구JC특우회 회원가족과 등반대회 및 환경정화활동’을 개최해 귀감이 되고 있다.

‘하나된 우정으로 함께하는 전북지구JC특우회’ 라는 슬로건 아래 전북지구JC특우회 산악위원회(위원장 고현규)가 주관하고 전북지구JC특우회원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지구회장단, 수석대표, 상임위원등을 비롯해 가족 회원 100여 명이 참가했다.

특우회 회원들은 개암사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해 개암사 - 우금암 - 월정약수터를 왕복하는 4km를 걸으면서 회원간 결속을 다짐하고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했다.

김형대 지구회장은 “부안 천혜의 대표 관광지 개암사를 찾아주신 전북지구JC특우회원 및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회원 상호 간에 화합은 물론 가족과 함께 모든 짐을 내려 놓고 개암사에서 부안의 아름다운 봄 정취를 흠뻑 느끼고 행복충전 해가시는 귀중한 시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현규 전북지구JC특우회 산악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회원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회원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 장소가 부안으로 선정됨을 뜻깊게 생각하고 부안 개암사에서 전북지구JC특우회의 발전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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