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박종만 본부장이 2일 순창지사 및 현장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박종만 본부장은 순창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 사업 현장을 찾아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시기이므로 저수율관리 및 시설물 사전점검을 통해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영농급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순창지사는 올해 생산기반정비사업 예산이 3개사업 5개지구 270억원으로 예산집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차질 없는 공정계획 이행 으로 불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 본부장은 직원들을 만나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격 없는 대화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창=이홍식기자. hslee18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