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관 임실군수 예비후보(무소속)는 “아이와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편안한 임실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5일은 제95회 어린이날로, 어린이들이 행복을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한다"면서 "아이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임실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지역별 자율방법대 등을 활용, 학교주변과 우범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이 가정 밖, 학교 밖에서도 자신의 삶을 꾸리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군수가 직접 나서 방과 후 학교와 돌봄 교실 등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했을 정도로 가정·학교·지역사회가 따로 분리된 것이 아니다"면서 "임실군이 우리 아이들에게 가정이 되고 학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이들이 행복해야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고, 행복과 희망의 미래를 얘기할 수 있다" 면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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