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권오석(46 사진) 도의원 예비후보가 완주 제2선거구 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예비후보는 8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 지선을 통해 전북도민과 완주군민의 열망인 아래로부터 적폐청산을 위해 저 권오석의 모든 것을 던지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를 위해 권 예비후보는 전북도 예산 사용의 비효율성을 제고해 선심성 전시행정으로 인한 도민세금의 낭비를 막아내고, 청년 어르신 기본소득 지급 및 농민 소득 증대를 위한 농민수당 지급정책을 마련, 모두가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노동자 희생 방식의 구조조정을 막아내고, 불법 파견법 철폐 및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완주 봉동 출신으로 전)민노당 완주군위원회 운영위원, 현)전북도 옥외광고협회 완주군지부장을 맡고 있다. /완주=임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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