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보건소가 보건의료서비스 제고를 위해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8일 완주군 보건소는 친절행정 실천과 군민이 만족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 친절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간제근로자 공무직 전환 임용식이 진행된 지난 4일 교육이 이뤄지면서 공무직 전환 대상자도 교육에 함께 참여해 직원간 업무를 공유하는 등 소통의 자리도 마련됐다.

행정수요가 다양해지면서 보건소는 주민 만족도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근 민원 트렌드를 공유하고 이를 반영한 보건행정서비스를 제공해가기로 다짐했다.

또한 직원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보건사업 운영수준을 군민들의 높이에 맞춰 가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김경이 보건소장은 “정규직 전환이 이루어진 뜻깊은 날 친절교육을 실시하게 돼 의미를 더한다”며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보건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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