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미래당 김경민 부안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8일 부안읍에 이어 변산면 격포 일대에서 삼보일배를 이어갔다.

이날, 김후보는 삼보일배에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공약1호인 청년일자리 창출에 이어 공약 2호 변산반도 해안선 모노레일 설치를 발표했다.

김 후보는 우리 나라에서 세 번째로 긴 99km의 해안선이 있던 부안은 새만금 사업으로 인해 현재 66km로 줄어든 상태이다.

그래서 추억의 해안선인 동진강 하구에서 출발, 줄포면 우포리까지 99km 구간에 모노레일을 설치하여 마실길과 함께 변산반도 해안 정경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 후보는 해안길에 설치된 모노레일은 부안관광에 획기적인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할 것이고 관광농업법인 협동조합을 구성 일자리 창출과 군민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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