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시장 권한대행 및 전 실과소장이 배석한 가운데 2018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다가오는 상반기 평가에 대비하여 집행부진사업에 대한 원인분석과 향후 추진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으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데 전체 부서가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제시의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은 신속집행 대상액 3,394억 원의 60%인 2,036억원으로 타시군 목표액(55%)보다 5% 상향 설정하여 2017년과 같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신속집행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하여 집행이 가능한 예산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최대한 집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전년도에 상반기에 목표대비 112.82%를 달성하여 2년 연속 도내 시1위를 차지한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하여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총 1억 2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교부받은바 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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