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더불어 민주당 김제시장 후보는 9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 46회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하는 등 본격적인 본선행보에 나섰다.

이날 자리에서 박 후보는 경선에서 당선케 해주신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선진국들은 노인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데 우리나라는 그 기회가 매우 적은 게 현실이라”며 “김제시장에 되면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정적 일자리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노인 정책과 관련 지금 어르신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대를 살면서 자신의 삶을 온통 희생하며 자식들을 키워온 세대라며 경노효친 의식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적인 큰 절하는 문화를 확산시켜나가겠다고 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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