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의 날을 맞아 투표독려를 위한 우리동네 선거 페스타를 열었다.

전북선관위는 12일 도내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유권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권자가 말한다, 퓨전국악 공연, 뮤지컬, 선거 콘텐츠 공모전 당선작 전시 등을 펼쳤다.

지난 10일인 유권자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적 선거인 국회의원 총선거가 실시된 1948년 5월 10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6.13. 지방선거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전북선관위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유권자의 선거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어 6.13. 지방선거가 유권자와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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