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관 임실군수 예비후보(무소속)는 지난 10일 보도 자료를 통해 노후가 편안한 임실을 만들기 위해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학관 후보는 “갈수록 빨라지는 고령화 시대에 임실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교육환경 및 정주여건 개선 등 젊은 층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풍요롭고 안락한 노후가 함께 하는 임실군을 만드는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숲 해설가, 관광해설사, 동화구연, 종이접기, 독서지도 활동 등 전문 강사육성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복지시설, 교육기관 등과의 네트워크도 강화하고, 사회적기업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노인복지정책의 핵심은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며 "어르신들의 사회적 경험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통해 노후가 편안한 임실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