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가 지난 15일 청소년들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청소년 종합 축제의 장인 ‘2018 청소년클럽대항 및 무예대회’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축구, 농구, 검도, 태권도, 합기도 종목별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대회 주요 변경사항과 개회식, 경기장, 시상식 등 협의가 이뤄졌다.
  올해로 25년째를 맞이하는 청소년클럽대항 및 무예대회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도내 일원에서 개최되며 참가신청은 6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축구, 농구, 검도, 태권도, 합기도 각 종목 단체에서 접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인 청소년클럽대항 및 무예대회를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와 정신력 함양을 위해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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