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황철구)는 지난 15일 고창 고수면 예촌마을(이장 라종남)에서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직원 및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행사는 마을길목에 철쭉 묘목 200주를 식재하는 등 농촌마을 환경정화 및 경관개선 등에 땀을 흘렸다.

농촌 활력증진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는 농촌마을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한편 공사와 농촌지역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황철구 지사장은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가 마을환경을 새롭게 변화시키면서 지역농촌이 활기를 찾는 새로운 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이지만 지속적으로 농촌가꾸기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창=신동일기자.s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