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17일 ‘2018년 전주시민의 장’ 수상자 5명을 최종 확정했다.

영예의 2018 전주시민의 장 수상자는 효열장의 임은애씨(51, 여), 교육장의 강석곤씨(59, 남), 문화장의 조충익씨(68, 남) 공익장의 정병준씨(81,남), 체육장의 강종구씨(62, 남)이다.

또, 시는 이용운(호성동), 채봉덕(송천2동), 한상현(덕진동), 김성국(노송동), 김홍국(인후3동) 씨 등 5명을 ‘2018년도 모범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들 수상자들은 평소 한결같은 성실한 봉사정신과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바가 크고, 시민에게 귀감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고 평가 돼 수상자로 결정됐다.

전주시민의 장 수상자는 ‘전주시민의 장 수상자 예우에 관한 규정’에 의해 시에서 주관하는 주요 행사에 귀빈으로 초청되며, 시에서 직접 관리하는 공원과 체육시설, 주차장 등의 공공시설을 무료로 이용하는 등 수상자로서의 예우를 받게 된다.

전주시민의 장 및 모범시민상 시상식은 오는 6월 18일 개최되는 ‘전주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거행될 예정이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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