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제공

전주시 모롱지작은도서관은 17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적인 삶과 피로’를 주제로 한 야간 한방건강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좌에는 ‘2017년 전라북도 인물대상’ 의료부문을 수상한 강익현 한의학 박사가 강사로 초청돼 건강 삼위일체, 건강에 필요한 3가지 요건, 구조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문제, 부교감신경과 무의식의 정화에 의한 치유현상 등 참석자들이 피로의 유형을 알고 정기검진을 통해 스스로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박용자 완산도서관장 “모롱지작은도서관은 타 작은도서관과 비교해 성인 건강을 위한 ‘요가’ 및 ‘실버웰빙체조’ 등 주민자율 운영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강좌가  주민들에게 건강을 선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