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무용협회 전라북도지회(지회장 염광옥)가 주관한 ‘2018 젊은 안무자 창작 춤판’에서 ‘잉여인간’을 안무한 임다운씨가 대상(전라북도지사상)과 안무상(한국무용협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18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 올해 경연에는 총 7작품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대상을 수상한 임다운씨는 현재 프로젝트그룹 I’m da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제4회 서울댄스컬렉션에서 ‘준비,시작’, 제25회 K-Arts 무용단 정기공연에서 ‘나른한 오후’ 등 다수의 작품을 안무했다.
  이어 최우수상(전주시장상)은 이소녕, 박광현씨, 우수상(한국무용협회 전라북도지회장상)은 고루피나, 박광현, 박가영, 이솔, 양지희씨, 연기상(한국무용협회 전라북도지회장상)은 고루피나, 이소년, 박광현씨가 수상했다.
  이번 심사에는 제임스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김승일 중앙대 교수, 류영수 보훈무용예술협회 이사장, 조석창 전북중앙신문 기자가 참여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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