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제31회 소방기술 경연대회와 관련하여 부안대표로 참가하는 소방대원들이 막바지 훈련에 힘쓰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화재진압 대원의 진압전술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대회로서 전국 1위를 차지한 소방공무원에게는 1계급 특별승진의 영광이 주어지기도 한다.

이에 속도방수에 참가하는 대원 5명은 이달 29일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전북대회에서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0개 소방서 중 1위 소방서는 전북대표로 올 9월 충북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다.

조중설 방호구조과장은 "내실있는 훈련으로 대회 당일 날 좋은 결과와 함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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