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무주군 선거대책위원회가 29일 저녁 발대식을 갖고 이번 6·13 지방선거의 승리를 다짐했다.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당원 및 지지자와 출마후보 등 3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에서 백경태 더불어민주당 무주군수후보는 무주군이 활력을 되찾고 침체된 지역경기를 되살아날 수 있는 실천가능공약을 발표했다.

백경태 무주군수후보가 밝힌 공약을 살펴보면 누구나 공감하는 실현가능한 정책들 위주로 농업의 현대화를 통한 인프라 구축, 주요관광지의 체험형 놀이시설 건립, 부모들이 공감할 수 있는 유아, 청소년정책, 지역의 사기업에 대한 투자 촉구 등으로 충분히 경제회복은 물론, 청년일자리 확대까지 가능한 것으로 되어있다.

백경태 후보는 청년 일자리창출 정책은 최근 문재인정부가 밝힌 고용확대의 경우 최근 정부 추경예산을 통과한 고용노동부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을 적용하면 충분히 가능하고 관련 시설에 대한 투자 역시 이미 지원을 약속받은 것과 추가지원금은 여당군수의 프리미엄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아를 위한 소아과병원 개설, 돌봄프로그램 확대운영, 장난감도서관, 영어전문도서관, 청소년 해외연수 프로그램 도 해당부처와 협의를 통한 충분한 예산확보를 자신했다.

특히 백경태 후보는 필요없는 곳에 조금 씩 집행하는 퍼주기 식 예산보다는 모든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꼭 필요한 분야에 예산을 집중적으로 사용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밝히며 당원들의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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