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 후보(무소속)가 민선 7기 도시 못지않은 교육 및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애향장학금 지급을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심 후보는 “교육 때문에 다시 돌아오는 임실을 만들겠다”며 미래 우수인재 양성과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5대 핵심 교육정책을 내놓았다.

심 후보는 “실질적인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임실군 애향장학금 지급 대상을 확대 지급,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위한 교복지원, 관내 초․중․고등학생 수학여행에 대한 교육보조지원 사업도 전개, 공공아이돌봄센터 설치, 민선 6기부터 추진해온 어린이 보육시설에 공기청정기 설치 등을 약속했다.

심 후보는 “봉황인재학당은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민선 6기에 군민들께 약속하고 지켜낸 성공적인 공약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민선 7기에는 학당을 더욱 활성화시켜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성장시키고, 애향장학금과 보육 관련 지원을 확대해 아이키우기 좋은,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춘 임실을 만들어 청장년의 인구 유입에도 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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