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2일과 3일 ‘손에 손잡고 봄나들이’를 테마로 임실치즈테마파크와 한국도로공사수목원에서 청춘마이크 버스킹공연을 진행한다.
  2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음악분수에서 진행된는 공연 출연팀은 행복을 전해주는 인디밴드 하랑은유, 지친 일상에서 노래를 통해 힐링을 주는 인디밴드 레이린, 생생한 라이브로 펼쳐지는 저글링 아티스트 서커스리쑨, 지역음악의 르네상스를 꿈꾸는 모던포큐듀오 이상한계절이 선보인다.
  3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주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에서는 힐링 여행을 함께하는 고니밴드, 다원예술단체 파노라마아츠컴퍼니, 춤으로 사람들의 영혼을 사로잡는 소울헌터즈를 만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과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18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사업은 열정과 재능을 갖춘 청년 문화예술인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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