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은 전북우체국 보험사업을 대표하는 9인의 FC 명인과 25인의 10년 이상 장기근속 FC 등 50여명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 중 올해로 만 30년 이상 근무한 정읍우체국의 유정남 FC는 “선배 FC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우체국보험을 널리 알리고 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칠 전북우정청장은 “그동안 우체국보험은 국가가 운영하는 착한 보험으로써 지역사회에 이바지했다”며 “우체국FC들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현장의 키 맨으로서 전북보험 사업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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