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도사회복지사협회와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도사회복지사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포용적 금융(대출)을 실천하고 협회와 상호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보수교육 장소 제공, 공동 사회공헌 활동 등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전북은행은 그동안 도내 사회복지사들이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잠시나마 쉼을 통해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 힐링데이’를 마련해왔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1만 여 사회복지사들에게 필요한 포용적 금융지원이 이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지역 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