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도내 6차 산업 인증업체에서 생산된 제품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도내 8개 시군, 15개 업체가 참가 한다.

이번 페스티벌 행사는 6차 산업 사업자가 직접 판매 하거나 부득이 직접 판매하지 못할 경우 업체 판촉사원을 고용한 위탁판매도 가능하다.

페스티벌에서는 판로개척 및 판매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관객과 함께하는 요리대회, 지역별 문화공연,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강승구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도내에서 생산된 6차 산업의 우수제품을 수도권지역에 집중 홍보하기 위해 도내 6차 산업 유통품평회에서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업체가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수도권 소비자들이 지역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는 농식품을 만나는 도·농 교류의 장을 개최해 6차제품 판매촉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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