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지난 5일 중앙경찰학교에서 현장실습을 나온 신임 293기실습생 33명이 경찰서 내 방문체험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환영인사말과 함께 치안상황과 추진 중인 현안 업무를 소개하고 주요부서인 상황실, 형사, 여청 등 사무실에 방문하여 주요업무 소개하며 신임순경들의 질문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293기 신임 순경은 11일부터 내달 27일까지 8주간 경찰서, 지·파출소에서 현장실습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경험을 익히게 된다.

또한 현장실습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실습 기간 중 교육생과 1:1 현장실습 지도관(멘토)를 지정해 선배 경찰관들과 함께 일선 경찰업무를 체험하게 되며 이론과 실무경험을 연계시켜 현장에서 최적화된 경찰관을 양성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박훈기 서장은 신임경찰관들에게 “실습기간동안 하나라도 더 얻어 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매사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초심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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