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김원술)는 오는 6.13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전하고 원활한 선거를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읍소방서는 지난달 10일까지 1개월간에 걸쳐 사전투표소, 투표소, 개표소 총 72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경미한 불량사항이 있는 1개 대상에 대해 즉시 시정 조치하여 안전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 7일부터 사전투표기간과 지방선거 기간 개표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갔다.

소방서는 관내 사전투표소 23개, 투표소 48개소에 대해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13일 오후 6시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표소 내․외부에 소방공무원 고정배치하고 소방차를 비상대기 시켜 유사시 초기대응체제에 만전을 기할 기로 했다.

한편 정읍소방서 김원술 서장은“지속적인 예방활동과 경계근무 등 소방력 지원을 통해 안전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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