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진 후보, 경마공원 유치 등 3선 유성엽 국회의원과 손잡고 일할 수 있도록 지지호소

민주평화당 정도진 정읍시장 후보는 “선거방송 토론회에서 경마공원의 재유치는 정읍경제 활성화를 위한 획기적인 공약으로 물러설 수 없는 공약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정읍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공동토론회에서 ‘지방세 500여억원과 부수적인 수입, 일자리 1,000개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경마공원을 유치하는 것이 정읍시민이 앞으로 잘 살 수 있는 하나에 방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후보는 다른 후보자의 사행성 논란 지적에 대해 “마권을 구입할 때 신분증을 제시하기 때문에 지역민들의 사행성 논란이나 도박에 빠질 수 있다는 등 앞으로의 일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잘라 말했다.

또 정 후보는 “경마공원을 유치하는 것이, 정읍의 자랑인 내장산과 연계하는 사계절 관광의 완성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 후보는 함께 출연한 후보들에게 상대 후보의 공약이라 해서 무조건 반대만 하지 말고, 대안 또는 시민의 편에 서서 할 수 있는 경제 활성화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주장했다.

한편 정 후보는 “정읍시장 선거가 민주당 후보와 출신 후보들의 고발과, 흑색선전 등으로 몹시 혼탁해지고 있다면서 3선 국회의원인 유성엽 의원과 지역발전을 위해 손잡고 함께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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