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홍종기)와 화산농협(조합장 김종채)은 지난 10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전 직원이 휴일도 반납한 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와 화산농협 최근 양파 과잉생산으로 경영비 부담을 감당하기 어려워 수확을 포기하려는 농가 등을 대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 임직원들은“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의 단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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