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내 청소년들이 도교육감을 직접 뽑는 모의투표가 진행된다.

11일 6.13 지방선거청소년모의투표 전북운동본부는 전북지역 12곳에 사전투표와 선거당일 현장투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기준 도내에서 모의투표 참여를 신청한 청소년선거인단은 1004명이다.

모의투표는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참여과정을 통한 민주시민역량 향상을 위해 진행되며 18세 이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식은 투표일 이전에는 온라인(www.18vote.net)에서 선거인단으로 등록해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거나 선거 당일 현장투표소를 방문하는 2가지 방식이다./김대연기자·red@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