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 군산호텔’이 세계 최고 수준의 호텔로 인정을 받았다.

세계적 호텔 그룹 ‘윈덤’은 “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라마다 호텔 3000여 곳 가운데 ‘라마다 군산호텔’이 ‘2018 베스트 오브 라마다’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2018 베스트 오브 라마다’ 선정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3000여개 호텔을 대상으로 시설과 서비스, 청결, 고객 평가, 재방문율 등의 평가로 이뤄졌다.

이성일 라마다 군산호텔 대표는 “전체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매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심하게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최고의 인증마크라 할 수 있는 ’베스트 오브 라마다‘의 명성에 걸맞도록 100%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 오브 라마다’로 선정된 호텔은 모두 20곳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에서는 ‘라마다 군산(4성급)’을 비롯해 ‘라마다프라자 수원(5성급)’ 등 2곳이다.

전 세계 8000여개의 라마다 호텔을 대상으로 해마다 지역별 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윈덤그룹은 ‘베스트 오브 라마다’ 심사를 엄격하게 평가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군장대학교 ‘광동학원’이 출자한 라마다 군산 호텔은 137실 규모에 비즈니스‧ 피트니스 센터와 스파‧ 연회장‧ 옥상정원 파티장 등을 갖추고 있다.

2016년 12월 충청 호남권역에서 최초로 4성급 호텔로 선정된 라마다 군산호텔은 군산 은파호수공원 근처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관광명소인 근대역사문화거리와 새만금, 서해안고속도로 등과의 접근성이 좋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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