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세계민속춤 페스티벌에서 전북대학교 무용학과(순수무용 부문)와 하이댄스컴퍼니(실용무용 부문)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문화재단, 사)풍남법인, 사)한국무용협회 전라북도지회가 주최한 세계민속춤 페스티벌은 사)한국무용협회 전라북도지회와 사)한국무용협회 전주시 지부가 주관한 행사로 지난 18일 전주 덕진공원 내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각 부문별 8개팀 씩 모두 16팀이 참여하여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 레, 벨리댄스 비보이, 재즈댄스 등 다양한 장르들을 선보였다.
  최우수상(전라북도지사상)을 수상한 전북대학교 무용학과와 하이댄스컴퍼니에게 각각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으며 우수상(사)한국무용협회 전라북도지회장상)에는 홍자연 무용단, 춘향어머니무용단, 투탑댄스컴퍼니, 칼 차, 중화산2동주민센터, conteporary dance DAIN 총 6팀이 선정돼 각각 상금 20만원이 수여됐다.
  연기상(전주시의회의장상)에는 이솔, 홍자연 무용수가 수상했으며 안무상(전주시장상)에는 전북대학교 무용학과, 하이댄스 컴퍼니 팀이 수상했다.
  염광옥 사)한국무용협회 전라북도 지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2018 세계민속춤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며 “내년에도 많은 무용팀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전라북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춤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재기자·kanad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