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농업의 미래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을 추가 선발한다.

24일 도에 따르면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고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61명을 추가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176명을 선정해 영농정착금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만40세 미만의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기존 후계농으로 선정된 농업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창업형 후계농으로 선정된 농업인이 본인 이름으로 농지와 시설 등 영농기반을 마련하고 직접 영농에 종사하는 경우 독립경영 연차별로 개인별 80만원에서 100만원씩 지원받는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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